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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다이아 "신사동호랭이 찾아가 곡 요청…그만큼 간절했다"

기사입력 2018.08.09 15: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다이아가 새 활동에 대한 간절함을 표했다.

다이아는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써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채연은 "다이어트는 항상 하는 것이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이전에는 식이요법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다들 공백기동안 필라테스나 운동을 열심히 다녔다. 관리도 열심히 하고 배우고 싶은 것을 열심히 배워서 무언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희현은 "이번 앨범처럼 안무, 작곡 등에 우리 의견이 많이 들어간 적이 없었다. 신사동호랭이를 찾아가 곡을 달라고 부탁할 만큼 간절했다"며 "그래서 그런지 잘하고 싶다. 차트에 대한 욕심이 없을 수가 없다. 차트가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욕심을 안 내보려고 하지만,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유니스는 "마지막이어도 미련이 안 남을만큼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참여하자고 약속했다. 그래서 의견을 내고 굽히지도 않았다.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차트인이 간절하다"고 호소했다.

다이아의 타이틀곡 '우우'(Woo Woo)는 다이아의 데뷔곡인 '왠지'를 프로듀싱한 신사동호랭이와 3년 만에 재회해 선보이는 곡. 이성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감탄사로 표현한 신나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다이아는 오늘(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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