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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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스테이션 영' 슬기X신비X청하X소연, 컬래버레이션 한획 그을 '걸파워'

기사입력 2018.08.09 10:24 / 기사수정 2018.08.09 10:4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션 영'이 참여 멤버의 윤곽이 드러나자 더 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중 '걸파워'를 자랑할 네 춤꾼들의 컬래버레이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오프 버전이자 SKT가 새롭게 론칭하는 컬처브랜드 '0'(영)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 '스테이션 영'의 초특급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이중 레드벨벳 슬기, 여자친구 신비, 청하, (여자)아이들 소연 등 걸그룹 대표 춤꾼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인업 공개 전, 실루엣 애니메이션이 먼저 공개됐을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슬기, 신비, 청하, 소연을 추측하는 글들이 쏟아지면서 '스테이션 영'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기 시작했다.

신곡 '파워 업'으로 연일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여름 끝판왕'으로 등극한 레드벨벳 슬기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고 지난 2014년 데뷔한 멤버. 특히 연습생 시절부터 인정 받았던 춤 실력은 데뷔 이후 여러 히트곡 무대에서 발휘되면서 인정받았다.

신비 역시 여자친구 멤버들 중 5년이라는 가장 긴 시간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팀의 '퍼포먼스 담당'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파워청순' 콘셉트에서 중심을 맡고 있다.

청하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 춤 실력으로 데뷔조에 안착한 아티스트.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부터 '롤러코스터', '러브 유'(Love U)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화려하고 유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여성 솔로 가수로서 팬 뿐 아니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신인그룹 돌풍을 이끌고 있는 (여자)아이들 소연 역시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으로 춤과 랩 실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 작곡에 참여한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데뷔 20일 만에 1위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 네 멤버가 모여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기에, 신선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원하는 리스너들과 팬들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각자 팀의 콘셉트를 벗어나 또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 분명하기 때문.

아직 정확한 공개일자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의 탄생에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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