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폰, 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공개…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준비 完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펼쳐진다. 애플은 다음 달 신형 아이폰 출격을 준비하고 있으며 화웨이는 국내에 첫 자급제 스마트폰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한국시간 10일 자정) 미국 뉴욕 언팩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갤럭시노트9를 공개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 의 기능 강화다. 여러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S펜에 배터리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음악재생, 셀프 타이머, 카메라 조작 등 원격 조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갤럭시노트9 가격도 공개 됐다. 국내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국내 출고가는 128GB 기준으로 109만 원대, 512GB 기준으로 135만 원대로 잠정 결정 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작 노트8 64GB 출고가 기준으로 109만 원대에 비하면 이번 갤럭시노트9은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하되 기존 출고가는 유지했다.

이처럼 갤럭시노트9 공개일이 다가오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공개함으로써 온라인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에서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마닐라, 북경, 다낭, 코타키나발루, 파타야, 큐슈, 세부, 보라카이 등 일본, 중국, 동남아 무료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급하며 여행지는 직접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갤럭시노트9 공기계, 삼성 노트북5, 갤럭시탭S3, 삼성 기어스포츠, 갤럭시탭A6 10.1,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미니 빔프로젝터, 제스파 안마기, 샤오미 액션캠, 아이나비 맥스뷰, 제스파 눈 마사지기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가입유형 상관없이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2인), 20여 종 기본 사은품 등 추가 지급한다.

더불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제조사 혜택도 중복으로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KCA 공식 인증을 거쳤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 걱정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노트7부터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 해오면서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의 입지를 다져왔다. 따라서, 이통3사 공식 상위대리점을 통해 타 업체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 혜택은 온라인 최고 수준이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S8, S9, 갤럭시노트8 등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50%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KCA 공식 인증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