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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놀라운 토요일' 모모X사나, 퀴즈도 입담도 인간 비타민

기사입력 2018.08.05 00: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가 열정을 발휘했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가 출연해 망원시장의 랜덤 돈가스가 걸린, 퐁과자 스무디 등을 걸고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모모와 사나는 등장하자마자 댄스를 추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사나가 실수를 해도 "배꼽 어디 있냐", "너무 웃기다"며 좋아했다. 혜리는 그런 멤버들을 놀렸다. 한해의 토끼 치아가 포착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빙구처럼 웃고 있다"고 폭로했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사나는 키에게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키는 "내가 더 열심히 해서 맛있는 것을 같이 먹겠다. 박수도 많이 치고 리액션도 하겠다"며 다짐했다.

사나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를 희망 퀴즈로 꼽은 바 있다. '블루'가 문제로 나왔지만 가사에는 자신 없어 했다. 모모 역시 멜로디를 듣고 "벌써 끝났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키는 트와이스가 말하는 답이 정답이라며 격려했다. 그러나 붐은 "그건 우리가 결정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모와 사나는 노래 가사를 두고 의견 충돌을 보이기도 했다. '넌'과 '난'으로 나뉘었다. 우여곡절 끝에 '넌'으로 의견이 모였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공을 돌리며 돈가스를 맛있게 먹었다.

너의 눈코입 퍼즐이 이어졌다. 퐁과자 스무디를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사나는 기무라 타쿠야를 맞혔고 모모는 다름 아닌 붐을 알아냈다. 

아이콘의 '리듬타' 가사도 준비됐다. 후회라는 단어가 계속 등장했다. 외국인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어 사나는 "이걸 어떻게 해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에이스인 키와 한해가 주장한 것과 달리 문맥의 신 신동엽의 답이 맞았다. 모모가 출격해 정답을 적었고 랩을 소화했다. 결국 놀라지 마라탕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퀴즈면 퀴즈, 입담이면 입담 모두 열정을 발산해 인간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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