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목격자' 감독 "진경, 카메라 앞에서 늑대로 변해"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조규장 감독이 배우 진경을 언급했다.

1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목격자'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목격자'의 주연 배우인 이성민, 진경, 곽시양, 김상호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조규장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장 감독은 진경에 대해 "퍼펙트하다"고 말했다. 그는 "진경은 그간 다른 캐릭터를 많이 보여줬잖나.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진경은 평소에 여린 느낌을 많이 준다. 카메라 앞에서는 쌓아뒀던 에너지를 엄청나게 발산한다. 시나리오에 있는 캐릭터가 200% 구현되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학 같은데 카메라가 들어오면 늑대처럼 변한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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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