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2' 4DX, 오늘(1일) 개봉…전 세대 아우르는 흥행 질주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4DX로 오늘(1일) 개봉했다. 4DX 입문 최적화 작품이자 전 세대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 4DX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후속작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시원하게 즐기는 어트랙션 라이드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일 하정우, 이정재, 주지훈과 김용화 감독이 참석하는 CGV왕십리 4DX관 무대인사까지 매진되며 '신과함께-인과 연' 4DX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이 4DX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신과함께-인과 연' 4DX가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7개 지옥의 변화무쌍한 배경과 험난한 여정을 '4DX 지옥체험'이라는 뚜렷한 콘셉트로 구현해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4DX를 최초로 접하는 신규관객들의 비율이 평균보다 15% 정도 높은 60%를 기록했을 정도로 4DX 입문작으로 각광 받았다.

10대와 20~40대는 물론, 50대 이상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돌풍을 일으켰으며, CGV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2D보다 4DX 만족도가 무려 17% 가량 높게 나타났을 정도로 '신과함께=4DX'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이렇듯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호평을 받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지옥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추가돼 즐길 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여름방학과 피서 기간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선택이 될 '신과함께-인과 연'이 또 한 번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4DX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여름 극장 피서를 선사할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으로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는 전 세계 59개국 54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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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