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지원 "스피카 해체 후, 20-30군데 소속사에서 러브콜 왔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양지원이 과거 일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유소영, 고나은, 병헌, 가수 이태희, 그룹 유니티 양지원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나래는 "양지원이 스피카 해체 후에 20, 30군데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왔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지원은 "맞다. 그런데 내가 회사에 상처가 있더라. 여러 소속사를 거치면서 연애 후에 상처 입은 마음이었다. 새로운 소속사를 시작하는 게 겁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유소영도 공감하며 "나도 회사에서 사기 경험도 있고 상처가 많다. 선뜻 들어가기가 무섭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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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