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양석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7호.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9차전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2구 133km/h 속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
LG는 양석환의 솔로포로 6회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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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