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데뷔 7년만에 솔로 데뷔, 기댈 곳 없어 떨린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스 레오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빅스 레오 솔로 데뷔 앨범 'CANVAS'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선 레오는 "아직 서툴지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홀로 첫 쇼케이스를 연 레오는 "기대고 숨을 곳이 없어서 떨린다. 그래도 비워보이지 않게, 꽉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는 이날 오후 6시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Touch & Sketch’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으로,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중적인 ‘Touch’의 의미를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 레오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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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