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1 10:05 / 기사수정 2009.06.11 10:05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사) 한국 게임산업협회(회장 김정호, 이하 협회)는 오는 16일(화) 3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그린게임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하여 문화부 산하기관장들과 게임업계 CEO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게임캠페인은 건강한 게임문화, 올바른 게임문화, 배우는 게임문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보호와 사행행위 방지를 위한 게임업계 자율규제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배우 박준규 부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고, 박준규 부자는 앞으로 진행하게 될 그린게임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은 4기 협회 출범 이후 주요 회원사들 간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자'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올 한해 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그린게임캠페인을 통해 게임산업이 진정한 문화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게임업계의 자발적인 의지표명인 만큼 많은 분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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