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김민정이 이완익을 문전박대 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7회에서는 이완익(김의성)이 쿠도 히나(김민정)의 호텔을 찾았다.
이날 이완익은 쿠도 히나의 호텔을 찾아와 "생각보다 호텔 규모가 크다"라며 호텔을 둘어봤고, 쿠도 히나는 기분이 상한 듯 얼굴에 있던 미소를 지웠다.
"여기서 좀 지내야겠다"라는 이완익의 말에 쿠도 히나는 "내 호텔에는 친일파. 친미파. 친러파. 하다못해 지나가는 똥깨도 들어올 수 있지만 단 한 사람 리도 이에 상만은 들어올 수 없다"라고 못 박았다.
이에 기분이 상한 이완익은 쿠도 히나에게 "그게 다 누구 덕이냐. 내가 그 늙은 이한테 너를 시집보내지않았다면 네가 이 큰 호텔의 주인을 어떻게 됐겠느냐"라고 말했고, 쿠도히나는 이완익을 노려보며 "내 남편 쿠도의 사망 사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조심해라. 여기 드나들면서 뭘 먹게 될지 아느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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