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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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알앤비부터 레트로까지…귀 홀리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기사입력 2018.07.28 13:17 / 기사수정 2018.07.28 13: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빅스 레오가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 발매를 3일 앞둔 레오는 28일 0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LEO 1ST Mini Album CANVAS'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앨범 공개 카운트다운에 임박했음을 알렸다.

특히 레오는 솔로 첫 미니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에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며 보컬리스트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드러내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의 첫 번째 트랙은 레오의 솔로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TOUCH&SKETCH(터치앤스케치)'로 반복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오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음색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밝혀지면서 전곡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 공개곡 'COVER GIRL(커버 걸)'은 EXID의 실력파 래퍼 LE가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을 해 화제를 모았던 트랙으로 빈티지한 리듬과 심플한 리프가 특징인 펑키한 사운드를 담은 레트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세 번째 트랙 'Free Tempo(프리 템포)'는 지난 7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곡으로 설렘의 두근거리는 순간을 풀어낸 러브송으로 가사를 쓴 레오의 섬세한 감성이 덧입혀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Give me something(기브 미 썸씽)'은 세련된 비트에 레오의 거칠지만 달콤한 목소리가 담겼으며, '나는 요즘'은 레오의 쭉 뻗는 시원한 음색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Gesture(제스처)'는 레오의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이 담겨 있어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꿈'은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솔로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은 노래다.

또 하이라이트 메들리 배경 화면에 비하인드 오피셜 포토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마성의 아티스트로 변신한 레오의 모습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서도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표현되며 앨범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솔로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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