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48' 포지션 전체 1등 한초원, 무라세 사에가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했다.
2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31등 이하 28명 연습생들의 방출이 가려지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보컬&랩 포지션 1등은 한초원이 차지했다. 한초원은 지난주 방송에서 박민지, 유민영, 강혜원과 함께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무대를 선보였다. 트레이너 팀에게 "노래를 너무 잘 한다. 한초원의 재발견"이라는 칭찬을 들은 바 있다.
한초원은 지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47등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로라면 방출이지만, 베네핏 10만 5000표를 획득하며 생존에 한 발짝 다가섰다.
보컬&랩 포지션 2등에는 방탄소년단 '전하지 못한 진심'을 선보였던 미야자키 미호가 이름을 올렸다. 3등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를 불렀던 김채원이었다.
댄스 포지션 1등은 무라세 사에였다. 무라세 사에는 김초연, 코지마 마코, 김민서, 모토무라 아오이, 무토 토무와 함께 'HandClap' 댄스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무라세 사에도 지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40위를 차지하며 다음 방출 대상 연습생이지만, 베네핏 10만 5000표가 순위 변동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댄스 포지션 2등은 'Side to Side' 팀의 시로마 미루로 발표됐고, 3등은 어벤저스라고 불렸던 'Sorry Not Sorry' 팀의 권은비였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는 네 번째 평가인 '콘셉트 평가' 준비 과정과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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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