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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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한용덕 감독 미소 "정근우는 역시 정근우"

기사입력 2018.07.27 22:3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두 두산 베어스를 4연패로 몰아넣었다.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57승42패로 2연승을 만들었다. 반면 두산은 63승34패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4회와 7회 찬스를 놓치지 않고 대량 득점에 성공한 것이 승리 요인이다. 특히 백창수와 하주석이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돌아봤다.

또 한 감독은 "오늘 처음 1루수로 출전한 정근우는 '역시 정근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맹활약을 해줬다.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이성열도 임시 주장을 맡아 제 역할을 해주고 있고, 꾸준한 활약을 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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