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tvN '대탈출'이 촬영장의 청소 미비로 주민 원성을 산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건넸다.
'대탈출'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종료 후 현장 청소를 했으나 말씀을 주신 부분은 바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탈출' 팀은 지난 23일과 24일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나 후속 청소를 미비하게 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이같은 사실이 27일 전해지며 비난을 받았다.
특히 위험한 폭죽 사용에 대해 지적을 받았지만 '대탈출' 팀은 폭죽이 아닌 릴테이프를 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탈출' 팀은 "릴테이프를 공기로 쏜 것이라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불편을 느끼셨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촬영 후 미처 제대로 챙기지 못한 청소 미비에 공식적인 사과를 건넨 '대탈출' 팀이 후속조치 이후 다음 촬영 현장에서는 정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대탈출'은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초대형 탈출 게임쇼로 강호동,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 등 6명의 멤버가 매회 힘을 합쳐 탈출을 하는데에 힘쓰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대탈출' 포스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