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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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이경미 "'미쓰 홍당무' 1순위, 공효진 아닌 엄지원"

기사입력 2018.07.27 18:43 / 기사수정 2018.07.27 18:4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경미 감독이 '미쓰 홍당무' 양미숙 역에 엄지원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영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배우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미 감독은 엄지원과 인연에 대해 말했다. 이경미 감독은 "'미쓰 홍당무' 양미숙 역으로 엄지원 씨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며 "그런데 엄지원 씨는 양미숙을 하기엔 너무 아륾다우셔서"라고 말했다.

엄지원은 이경미 감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엄지원은 "감독님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여배우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시켜준다. 공효진의 양미숙, 손예진의 연홍이 그렇다. 저 배우가 저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특이하고 매력적이다. 그런 걸 가장 잘하는 감독님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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