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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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나리오 566편·독립영화 20편 출품

기사입력 2018.07.26 15:55 / 기사수정 2018.07.26 16: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영화 공모전인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올해 7회째를 맞이해 총 566편의 시나리오 접수와 20편의 독립영화 작품 출품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신인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독립영화 부문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는 독립영화를 지원하여 한국 영화의 다양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지난 2012년 시작돼 총 6회를 거치며 5360편의 시나리오를 접수 받았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5회 대상 수상작 '증인'은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을 확정, 2019년 개봉 목표로 제작을 앞두고 있다.

제7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시나리오 부문과 독립영화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시나리오와 독립영화 작품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 영화 부문 2편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이,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고 독립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천만원이, 입상 1편(명·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10월 2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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