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골프와 힐링의 천국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살기 위한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태국 치앙마이 직영 ‘중앙골프여행사’가 오는 8월 27일 부산에서 ‘치앙마이 골프/관광 한달 살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부산은 시작으로 서울, 대구, 광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태국의 치앙마이는 서양 은퇴자들의 천국으로 불렸던 곳으로, 한국에서의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 정도이며,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는 비행기로 1시간 거리다. 고산지대에 위치해 쾌적하고 인구가 적어 조용할 뿐만 아니라 물가가 수도 방콕보다 훨씬 저렴해 장기 거주하기에 좋다.
이에 중앙골프여행사는 골프 및 일반 관광객, 은퇴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치앙마이 골프 / 관광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11월~3월 겨울 기간 동안 골프 투어, 자연공원 및 사원 관광, 유황온천욕과 함께 힐링을 위한 요가, 아쿠아로빅, 사우나,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알차고 품격 있는 제 2의 인생을 찾는 길에 대해 제시한다.
중앙골프여행사 장소혜 대표는 “치앙마이는 기후가 선선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겨울 기간 거주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치앙마이 한달 살기 프로그램은 골프 또는 관광과 더불어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해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에 개최하는 세미나가 해외거주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27일 부산에서 첫 개최하며, 8월 28일 대구, 8월 29일 광주, 8월 30일 서울 강남, 8월 31일과 9월 1일은 서울 강북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치앙마이 한달 살기 세미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상담 및 예약은 전화 또는 이메일, 카카오톡, 밴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