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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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어머니와 눈물로 쓴 진심

기사입력 2018.07.25 08: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눈물로 진심을 전했다.

24일 방송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8회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어머니, 시누이와 진짜 가족이 됐다.

시댁 식구들과 제주도 맛집을 찾은 함소원은 스스로 한 음식은 안 될 것 같아 식당을 예약했다고 농담했다. 시어머니는 "솔직히 맛없었다"고 대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누이의 요청에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던 함소원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듯한 가사에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자 시어머니 역시 눈물을 훔쳤다. 함소원은 "쉽게 결혼한 것 같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진화가 조건도 좋고, 너무 아까워서 아무 이유 없이 헤어지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진화가 저보다 어리잖아요. 진화가 한국에 오는 것도 고민이 많이 됐어요. 너무 사랑하지만 나와 결혼해서 힘들면 어쩌나. 사랑으로 저를 안아주시고, 가족으로 인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시어머니도 "나이가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며 "진화가 가끔은 세상을 잘 모르니 네가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부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의 1박 2일 여행이 드디어 성사됐다. 정준호와 홍혜걸의 요리대결 역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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