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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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 첫사랑 백진희와 재회 "누나 내 첫사랑이야"

기사입력 2018.07.24 22:41 / 기사수정 2018.07.24 22:4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이 첫사랑 백진희와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4회에서는 선우선(안우연 분)이 이서연(이주우)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이날 선우선은 이서연을 데려간 병원에서 이지우(백진희)와 마주쳤다. 이지우를 본 선우선은 "이지우 선생님?"이라며 그녀를 아는 척했고, 이지우는 "남동중학교 선우선? 반갑다!"라며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다음날. 선우선은 이지우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번에 하기로 한 술 오늘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때문에 두 사람은 술집에서 만나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선우선은 이지우에게 "선생님은 여전히 그대로다. 키가 아담한 게"라고 놀려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두 사람은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이지우가 선우선의 과거 과외 선생님이었던 것. 옷에 막 음식을 묻히고 먹는 선우선을 본 이지우는 "취하니까 중학교 때랑 똑같다. 옷에 막 뭐 흘리고 먹는 거"라며 배시시 웃었다.

이에 선우선은 이지우에게 "내가 엄청 인정받는 놈이다. 내가 명함 안 주지 않았느냐"라며 비틀거리며 명함을 꺼냈다. 그러자 이지우는 "지금에 와서 하는 말이지만 예전에 네가 얼룩 묻은 옷을 입고 있으면 마음이 안 좋았다. 나도 엄마가 늘 바빴어서 옷을 그렇게 입었었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선우선은 이지우의 손을 잡은 뒤 "누나, 누나가 내 첫사랑인지 아느냐"라고 물어 이지우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선우선의 행동에 깜짝 놀란 이지우는 "뭐?"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지만 이내 "안다. 이놈아. 그다음에는 옆집 사는 미선이를 사랑한다고 하더니. 그다음에는 진주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내가 모를 줄 알았냐"라며 선우선에게 꿀밤을 먹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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