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이 이주우에게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4회에서는 이서연(이주우 분)이 선우선(안우연)의 집 앞에서 쓰러졌다.
이날 이서연은 선우선에게 전화를 걸어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졸랐지만, 선우선은 매몰차게 이서연의 부탁을 거절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간 선우선은 쓰러진 이서연을 발견했고 황급히 그녀를 병원으로 들고뛰었다.
이후 깨어난 선우선은 이서연에게 "미국에서 동업자가 비밀번호만 알려줬어도 안 쓰러졌을 거는 생각은 안 하냐. 피로 누적 상태에서 스트레스성 쇼크라고 한다. 며칠간 통원 치료도 받아야 한단다"라고 투덜거렸다.
집으로 돌아간 선우선은 결국 이서연에게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선우선의 행동에 이서연은 비밀번호를 큰 소리로 외우며 즐거워했고, 선우선은 "조용히 좀 해라. 동네방네 우리 집 비밀번호 광고하는 거냐. 그리고 구대영씨 계약하기로 했다. 대신 사촌 누나 올 때까지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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