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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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유발 여신"…블랙핑크 제니, '포에버 영' 개인 영상

기사입력 2018.07.24 13:41 / 기사수정 2018.07.24 14: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의 ‘포에버 영(FOREVER YOUNG)’ 개인 포커스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핑크가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뚜두뚜두’의 후속곡 ‘포에버 영’ 무대다.

영상 속 제니는 귀여운 멜빵이 포인트인 디스트로이드 진과 버버리 패턴의 펑키한 바디수트를 매치해 차세대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제니는 무대 위에서 아기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표정을 지어보이며 한껏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포에버 영’은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이다. 블랙핑크는 아낌없이 ‘뚜두뚜두’를 성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포에버 영’으로 이달 말까지 후속곡 활동을 이어나간다.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상반되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사랑받기도 했다. 출연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대중들의 블랙핑크 ‘입덕’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15일 첫 발매한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 앨범 타이틀곡인 ‘뚜두뚜두’로 ‘Hot 100’에 55위로 진입하며 한국 걸그룹 역대 최초이자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뚜두뚜두’ MV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뚜두뚜두’ MV는 유튜브에서 K팝 남녀그룹 통틀어 최단기록으로 2억뷰를 돌파했다. 또 공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역대 전세계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외신들은 앞다투어 이러한 블랙핑크의 성과를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이처럼 가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음악방송에서는 MBC ‘쇼! 음악중심’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11관왕을 달성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포함해 벅스, 지니 등의 음원차트에서 ‘뚜두뚜두’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음원 최강자’로 등극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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