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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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등근육"…권상우, 파격적인 매거진 커버 장식 [화보]

기사입력 2018.07.24 10:13 / 기사수정 2018.07.24 16: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권상우의 조각같은 등근육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24일 남성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는 권상우의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권상우는 스위스의 고급 시계브랜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1년 이상 쉬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보통 매체나 채널이 너무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오래 쉬면 금방 잊히는 것 같아요. 한때는 톱 배우들이 1~2년 공백기를 갖는 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어요"라며 "그런데 그게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몸은 언젠가 더 노화하는데,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은 작품을 많이 하는 게 배우로서 의무이지 않나"라고 속내를 밝혔다. 

권상우는 내내 성실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저는 뒤돌아보면 되게 부지런했던 것 같아요. 현장에 늦는 법도 없고. 뭘 할 때 빨리빨리 준비를 해요. 그게 저만의 경쟁력이기도 하고요. 느낌을 빨리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기도 해요. 연기할 때 감독이 요구하는 작품의 요소를 습득하는 능력은 좀 빠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 운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권상우는 "작품 때문에,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한두 달 쉰 적은 있어도 아예 바벨을 몇 개월 이상 놓은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배우인 이상 운동을 안 하면 좀 불안한 게 있죠. 촬영이 없는 공백기라도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를 보내면 숙제를 안 한 기분?"이라며 '성난' 근육을 유지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실제로 권상우는 활동이 있든 없든 1년 내내 체중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편 권상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에스콰이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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