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영아와 강은탁의 인연이 시작됐다.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엄마를 찾아갔다 문전박대를 당한 한가영(이영아 분)이 윤정한(강은탁)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영은 엄마 서미순(이응경)을 돕기 위해 명품을 모두 팔아 천 만원을 마련했다. 이 사실을 이혼한 아빠 한수창(김하균)에게 들켰고, 그래서 집에서 쫓겨났다.
서미순은 한가영에게 "결혼하려면 부잣집 아빠와 사는게 낫다"며 한가영을 돌려보내려했다. 가지 않으려는 한가영에게 모질게 대하며 짐을 모두 던졌고, 한가영은 길거리에 주저 앉아 울었다.
우연히 이를 본 윤정한은 한가영에게 다가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