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서른이지만' 예지원 "양세종 첫인상? 노숙자인 줄 알았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예지원이 양세종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2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앞터V'가 진행된 가운데 신혜선, 양세종, 예지원, 안효섭이 출연했다.

이날 예지원은 양세종의 첫인상을 한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후(WHO)'라고 이야기하며, "정말 누구인지 못알아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세종이 캐릭터 때문에 머리도 덥수룩하게 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보고 못알아봤다. 멀리서 보면 노숙자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가까이로 갈 수록 음악하는 사람 같더라. 섹시해 보였다. 그렇지만 멀리서 보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