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 24일 SNS 라이브챗…제임스 카메론·감독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오는 24일 오전 0시, 제임스 카메론을 비롯한 제작진과 주연 배우가 참여하는 SNS 라이브챗을 진행한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가 사이보그 빌런들에 맞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의 과거에 대한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알리타: 배틀 엔젤' 라이브챗은 프로듀서 존 랜도가 진행을 맡고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과 알리타 역의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도 특별한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은 "로사 살라자르, 존 랜도,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여러분과 라이브 챗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궁금한 점을 준비해달라"며 라이브 챗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아바타', '타이타닉' 등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제임스 카메론이 '알리타: 배틀 엔젤'의 제작과 각본을 맡으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SNS 생중계 이벤트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스파이 키드', '씬 시티'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과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번 '알리타: 배틀 엔젤'의 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까지 해결해줄 예정이다.

또 이번 라이브챗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2차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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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