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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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맹꽁치' 맹기용 셰프와 인증샷…"먹고싶다 맹모닝"

기사입력 2015.05.29 17:04 / 기사수정 2015.05.29 17:0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만화가 김풍이 맹기용 셰프의 가게를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풍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맹모닝~ 맹씨네 꽁치집에 두번째 방문. 내가 진짜로 꽁치통조림을 들고올지는 몰랐다며 무척 놀란기색의 맹씨. 나의 식탐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우습게 안 것 같아 순간 분노가 치밀었지만 라마조 호흡법으로 깊은 명상에 잠겨 평정심을 유지해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먹고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김풍은 맹기용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에 방문해 통조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김풍은 유쾌한 방식으로 논란에 휘말린 맹기용 셰프를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풍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니셰프'로 활약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김풍 맹기용 ⓒ 김풍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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