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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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위너 강승윤 "YG, 내 노래 7080이라고…충격받아"

기사입력 2018.05.12 21: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양현석 대표에게 상처를 받았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12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유병재와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를 요청 받았다. 

강승윤은 "내가 우리 양현석 회장님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승윤이는 뭐 노래 만들 때마다 7080이냐'라고 하더라.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위너를 하는 동안은 기타를 안잡아야겠다 싶어서 기타 안 친 지 됐다"며 "위너의 방향성과는 달랐다"고 밝혔다. 이후 'REALLY REALLY' 같은 히트곡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음을 전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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