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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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조이 "지상파 첫 주연? 큰 의미 부여 안 하려고 해"

기사입력 2018.03.08 13:55 / 기사수정 2018.03.08 14:3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지상파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우도환,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문가영, 김민재, 김서형, 전미선, 신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수영은 '그거너사' 이후 두 번째 작품을 맡은 것에 대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후 두 번째 작품이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도 같인 제작사에서 제작한다"며 제작진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많이 됐지만, 대본을 봤을 때 20살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지금 내 나이와 외모가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만 노력하면 태희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지상파 첫 주연에 대해서는 "지상파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한다. 좋은 작품을 하고 있다는 게 더 중요하다"며 "지상파 첫 주연의 무게는 잠시 뒤로 넘기고 내가 좋아하는 분들과 열심히 찍고 싶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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