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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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잇 지안 "유영두에서 개명, 생활하는데 불편함 있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7.10.30 10:16 / 기사수정 2017.10.30 10: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IN2IT(인투잇) 지안이 개명했다. 

30일 오후 서울 신사동 라이크림에서 IN2IT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서바이벌 당시 유영두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던 지안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개명을 했다. 

지안은 "지안이란 이름은 예명이 아니고 개명을 했다. 어릴 때부터 영두라는 이름으로 놀림을 받기도 하고 생활하는 데에서 불편해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다가 데뷔를 하게 되면서 이름을 바꾸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어머니가 작명소에서 좋은 이름을 다섯가지 꼽아 오셨는데, 그 중에 유하준, 유재하 등의 이름이 있었다. 그 중 제일 지안이란 이름이 예뻐보여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내가 데뷔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갚아 나가야할 정산금이 좀 있다. 그래서 이번 작명 금액은 어머니께서 결제해주셨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고 대성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이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투잇은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젝, 인표, 진섭, 성현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직감, 본능적으로 알다’의 intuit과 ‘그것에 빠져들다’의 into it이라는 단어를 결합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매력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인투잇은 데뷔앨범 'Carpe Diem' 타이틀곡 'Amazing'으로 활동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MMO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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