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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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이연희X정용화, 낭만적인 첫 티저 공개 '로맨틱'

기사입력 2017.09.15 18:28 / 기사수정 2017.09.15 18: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더패키지’가 프랑스에서 만난 낯선 인연, 이연희와 정용화를 담은 첫 낭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의 윤소소(이연희 분)와 산마루(정용화)의 프랑스 여정을 담은 티저 영상 두 편이 공개됐다.

“당신은 옹플뢰르, 생말로에 도착한다”는 영상의 시작은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인연인 소소와 마루의 이야기에 대한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낸 영상은 여행의 로망을 증폭시킨다.

노르망디의 빛을 캔버스에 품은 도시 ‘옹플뢰르’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티저 영상. 이국적인 항구를 거닐고 있는 패키지 가이드 윤소소와 혼자 온 패키저 산마루는 “여기에요. 우리가 처음 만난 데”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의 여행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해적을 찾으러 왔다가 바다를 걷게 된다는 ‘생말로’의 평화로운 전경과 함께 “여행 가요. 깃발놓고 자유롭게”라는 소소와 마루의 메시지를 담았다. 두 사람이 8박 10일간의 패키지 여행을 함께 하며 서로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상승시키는 대목이다.

관계자는 “오늘(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 느낌이 든다. 낭만적인 프랑스에서 만나게 되는 소소와 마루의 로맨스 감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하며, “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에 딱 어울리는 취향 저격 여행드라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8박10일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패키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드라마다.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와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김진원 PD가 여행의 감성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불어넣는다.

‘청춘시대2’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더 패키지'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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