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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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1명 아이돌 뭉쳤다"…SBS 가요대전, 초대형 콜라보 성사

기사입력 2016.12.17 07: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전도유망 아이돌 그룹 12팀이 SBS '가요대전'에서 전무후무한 대형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헤일로,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SF9, 펜타곤, 모모랜드, 구구단, 우주소녀, 다이아, 씨엘씨, 라붐은 오는 26일 열리는 '2016 SAF SBS 가요대전'에서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남자 아이돌, 여자 아이돌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준비한다. 그 규모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총 91명의 아이돌 그룹 멤버가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오른다.

남자 아이돌 팀의 경우 크나큰 5명, 헤일로 스누퍼 아스트로 각 6명, SF9 9명, 펜타곤 10명 총 42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여자 아이돌 팀은 라붐이 6명, 모모랜드 다이아 씨엘씨가 7명, 구구단 9명, 우주소녀 13명 총 49명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오르는 12팀은 올 한 해 가요계에서 활약 선보였던 전도유망한 아이돌 그룹들로 구성됐다. 이들 중 2017년 대세가 될 유망주 그룹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또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총 91명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가요대전' 무대에서 그들이 속한 팀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압도적인 스케일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2팀 91명 멤버 모두가 '가요대전' 준비에 여념 없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 '가요대전'은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엑소 빅뱅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젝스키스 등 톱 아이돌 그룹의 참여는 물론, 엄정화가 신곡 첫 무대를 가지며 대중을 만난다. 또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은 프로듀서와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됐다. 26일 생중계.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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