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 참여했다.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활동한 진태현-박시은 부부홍보대사는 여름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너지 빈곤층을 함께 돕자는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태현은 “우리의 작은 나눔과 노력들이 모인다면 무더운 여름철 고통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에 사용하는 가구로, 우리나라의 경우 130만 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에 속한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31일 결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밀알복지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