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윤지가 출산 후 안방에 복귀할 전망이다.
4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윤지가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시 시작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행복을 주는 사람'(가제)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찾겠나고 나선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윤지는 미혼모이자 도시락 업체 CEO가 되는 임은희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출산 후 첫 복귀작이다. 지난해 6월 종영한 '구여친클럽' 이후 1년 4개월 여만의 안방 복귀다.
이윤지는 연상의 치과의사와 2014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10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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