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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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알콩달콩 재혼 준비 '기습 뽀뽀'

기사입력 2016.06.26 20:2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재혼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8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재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와 안미정은 함께 살 집을 계약했고, 가구를 보러 다녔다. 이상태는 "하고 싶은 결혼식 있어요?"라며 물었고, 안미정은 "우린 결혼식 안 해 본 것도 아니고 재혼이잖아요. 그냥 간단하게 하고 싶어요. 식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거 같지도 않고. 우리 반지 하나 예쁜 거 나눠 끼고 그래요"라며 제안했다.

이상태는 "그렇게 하면 나중에 서운하지 않을까? 그럼 그렇게 합시다. 뭐든 안 대리 원하는 걸로"라며 배려했다.

또 이상태는 "그런 눈으로 보지 마요. '이 남자 참 괜찮다. 볼수록 괜찮다. 여기가 카페만 아니었으면 확 입 맞추고 싶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안미정에게 기습 뽀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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