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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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결혼 예고?

기사입력 2016.06.25 12: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이상태 역)과 달달한 재혼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소유진(안미정)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여인의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하얀 레이스로 어깨를 감싸고, 가녀린 쇄골라인을 살짝 드러낸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소유진은 카메라를 향해 눈부신 미소를 짓는가 하면, 청순하고 단아한 눈빛으로 고혹적인 향기를 뿜어내 마치 천사가 강림한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우는 열혈엄마이자 열정적인 커리어우먼으로 씩씩하고 당찬 모습을 주로 보여왔기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단아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안재욱과 소유진이 각자의 아이들에게 재혼을 알리고 동의를 구했지만 안재욱의 아들 조현도(이수 역)의 반대와 소유진의 아들 정윤석(윤우영)의 친아빠 권오중(윤인철)과 함께 살겠다는 폭탄선언으로 이들의 재혼이 큰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유진의 사진이 공개되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37회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에이스토리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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