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35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이상태(안재욱)가 아이들과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인철(권오중)은 강소영(왕빛나)으로부터 이점숙(김청)이 수술 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서울로 떠났다.
안미정은 뒤늦게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상태와 안미정은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를 했고, 안미정은 "너희들이 지금처럼 쭉 밝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라며 소원을 빌었다.
이상태 역시 "여기 있는 너희들과 아줌마랑 아저씨 모두가 전부 하고 싶은 일 다 해내면서 더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빌었다.
또 이상태는 "내일 돌아가면 아이들한테 결혼 이야기하려고요"라며 말했고, 안미정은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요. 통보를 해서는 안될 거 같아요"라며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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