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창완, 이재윤 폭로로 구속됐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창완이 이재윤의 폭로로 구속됐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지막회에서는 권수명(김창완 분)이 문선호(이재윤)의 폭로로 구속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수명은 검찰 힘을 빌려서 자신을 감옥에 넣으려는 진형우(주상욱)와 신은수(최강희)의 추격을 방어해나갔다.

권수명의 구속을 위해서는 그의 비밀을 다 알고 있는 문선호의 양심선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밀항을 하려고 했던 문선호는 마음을 바꿔먹고 검찰에 출두해 "내가 증거다. 권수명의 돈세탁 내가 한 거다. 9년 전부터 지금까지. 신은수 누명 씌운 거 저 자 지시로 내가 한 거다"라고 증언했다. 권수명은 문선호의 폭로로 인해 구속되며 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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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