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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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싱글남 변신…'훈남의 품격'

기사입력 2016.02.19 17:59 / 기사수정 2016.02.19 17:59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훈남의 품격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두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은 안재욱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은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안재욱은 자상한 아빠의 모습과 살가움을 지닌 사위의 모습을 선보인다. 여성들의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 사진에는 안재욱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겼다. 슬픔에 찬 안재욱의 표정은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서 참아내야만 하는 싱글대디의 아픔과 고단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아이가 다섯' 관계자는 “안재욱은 극중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질 겨를도 없이 남겨진 아이들을 돌보고 본가도 처가도 함께 챙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홀로 견딘다"며 "진짜 남자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드라마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토리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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