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재중 콜렉트콜 자주 와…천상 군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준수가 JYJ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김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김준수는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유천이 형은 샵에서 머리 자를 때도 만났고 저녁 9시에 PC방에서 보기도 했다. 낯익은 얼굴이 있길래 인사하고 같이 게임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중이 형은 콜렉트콜로 전화가 너무 자주 온다. 천상 군인인 것 같다. 정말 밝고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김준수 특유의 감성보이스가 더해져 애잔한 발라드로 완성됐다. 

이 외에도 'OeO', 'Midnight Show', '비단길' 등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댄스, 힙합곡과 지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 '인크레더블', '꽃'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이 수록됐다. 
  
김준수는 이후 24일과 2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