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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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안재욱, 이휘재-문정원 부부 '셋째 걱정'

기사입력 2015.08.16 17:1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안재욱이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셋째를 걱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재욱의 육아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의 집에는 오는 3월 아빠가 되는 안재욱이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대학교 개그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24년 동안 친분을 이어왔다.

안재욱은 뮤지컬 배역을 위해 기른 수염 때문에 서언이와 서준이가 자신을 문전박대하자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참 쌍둥이와 놀아주던 안재욱은 땀이 흐르자 잠시 욕실로 들어와 얼굴을 씻었다. 안재욱은 욕실에도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보고는 "부부가 쓰는 욕실에 카메라가 있으면 셋째는 글렀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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