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 JTBC의 인기 예능 연출자들과 의기투합한다.
오는 8월 첫 선을 보이는 JTBC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유희열과 유재석, '크라임씬2' 윤현준CP, '마녀사냥'의 정효민PD가 의기투합한다.
'TWO유 프로젝트'는 유희열과 유재석이 지난 MBC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다시 만나며,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발휘될 것인지 기대가 높다. '무한도전' 가요제 당시 두 사람은 찰떡궁합같은 호흡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랜시간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진행하며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온 '감성변태' 유희열과 명불허전 '유느님' 유재석의 재회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 것인지 사뭇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의 만남에 JTBC 드림팀이 함께한다. JTBC의 인기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를 담당한 윤현준CP가 전면에 나선다.
윤현준CP는 과거 유재석과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4년여를 함께 한 바 있다. 윤현준 CP는 오랜만에 유재석과의 재회인 만큼 내실을 다지고 방송에 임하겠다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마녀사냥'의 정효민PD도 합류했다. 과감한 19금 토크로 새로운 장을 연 '마녀사냥'을 담당한 그가 'TWO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어떤 연출을 선보일지도 관심사.
현재 'TWO유 프로젝트'는 기획안을 거듭 보완하는 단계다. 유희열과 유재석, 윤현준CP와 전효민PD까지 화려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만큼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WO유 프로젝트'는 오는 8월 경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유재석, 윤현준, 전효민ⓒ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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