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유재석, 가수 광희의 인도 목격담 및 사진이 공개됐다.
인도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무한도전’ 휴가 편을 촬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재석과 광희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과 광희는 편안해 보이는 흰 색 티셔츠를 입은 채 빨래터에서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해당 장소를 인도 뭄바이 빨래터라 주장하고 있다. 빨랫감을 흔들며 폭소하고 있는 유재석과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광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 윈난성에서 가마꾼으로 고생 중인 정형돈과 하하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저마다 각자의 휴가 아닌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촬영은 ‘무한도전’ 극한 알바 해외편일 가능성이 높다. ‘무한도전’은 지난 해 노홍철 하차 후 첫 진행된 극한 알바 편 말미, 중국 루산 가마꾼과 인도 뭄바이 빨래꾼, 남극 세종기지 주방장, 두바이 163층 빌딩 외벽 청소, 인도네시아 유황 광산 아르바이트, 히말라야 셰르파 등 해외판 극한 알바를 제안한 바 있다.
정형돈 하하에 이어 유재석 광희의 목격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박명수와 정준하의 극한 알바 장소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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