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새 소속사와 계약 '변희봉-이채영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장광이 새로운 소속사인 에이치스타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장광이 새롭게 둥지를 옮긴 에이치스타컴퍼니는 변희봉, 신정근, 이채영, 김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기자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이다.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명품조연으로 이름을 알린 장광은 최근 누적 관객수 840만(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조내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26년'에서 '그 사람' 역을 맡아 진구, 한혜진과 호흡을 맞췄다.

에이치스타컴퍼니 소속사 관계자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장광을 영입하게 됐다"며 "장광의 관한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광은 웹툰 원작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고영감 역에 캐스팅 되어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나선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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