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 옹성우의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소속사 판타지오가 부인했다.
19일 판타지오 측은 "현재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중으로, 그 이후의 계획에 대해선 현재 확정된 바 없다"며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옹성우가 내년 7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옹성우는 워너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해야하는 만큼 이후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옹성우 외 타 멤버들 또한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개별 활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등 워너원 멤버들의 추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1월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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