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워너원 측이 활동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각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측을 만나 워너원 활동 연장에 대해 논의한 것은 맞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것은 맞지만, 멤버들이 현재 투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CJ ENM 측이 멤버들 소속사들에 내년 1월말까지로 활동 기간을 늘리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공식적으로 했다고 보도했다.
워너원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계약상 오는 12월 31일 공식 해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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