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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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뒤흔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모든 순간 잊지 않겠다"

기사입력 2022.08.22 07: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음악 페스티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오사카의 마이시마 소닉파크와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일본어 버전의 무대와 일본 오리지널곡 'Force' '永遠に光れ (Everlasting Shine)' 'Ito', 일본어 버전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등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또 이들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No Rules'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을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Good Boy Gone Bad'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관객들 역시 박수 갈채를 보내거나 팔을 좌우로 흔드는 등의 모습으로 화답했다. 



무대가 끝난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머소닉에서 뜨거운 여름을 함께해주신 관객분들 최고"라며 "보내주신 응원과 행복했던 순간 모두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달 3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GOOD BOY GONE BAD'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9월 3일과 4일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 7일과 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JAPAN'을 개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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