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엑스(AURUM X), 금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해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가상화폐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이 금시장에도 진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URUM X’ 는 금본위제에 바탕을 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발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금을 뜻하는 ‘AURUM’ 과 프로젝트의 줄임말 ‘X’ 를 결합한 ‘AURUM X’ 는 블록체인을 통해 금과 동일한 가치를 보유한 토큰을 발행함으로서 현존하는 암호화폐와 정부 발행 화폐를 상생시키며 안정적이고 상용화된 새로운 화폐시장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AURUM X’ 는 금광의 의미를 가진 ‘AURUM X’ 와 금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AURUM V’ 토큰으로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V토큰은 실제 순도 99.99%의 금 0.01g 당 1 ‘AURUM V’ 토큰을 발행한다고 한다.

관계자는 “금은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남아있는 화폐수단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 고 말하며 “효율적인 금본위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실물가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제시장의 확대와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퀴즈와 리뷰를 통한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