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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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월 결혼' 심영은♥박원빈,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건 응원

기사입력 2018.06.15 17:40 / 기사수정 2018.06.15 18: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심영은과 박원빈이 오는 11월 결혼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심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먼저 알렸다. 그는 박원빈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D-156.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박원빈과 다정하게 웨딩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으며,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새 신부 심영은은 화보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원빈 역시 예비 신부 심영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자신들의 모습을 올리며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피로가 유격 훈련 뛰고 행군하고 복귀한 느낌. 심영은 네가 고생이 많았다"고 전했다.



15일까지 이어진 뜨거운 관심에 박원빈은 자신들의 결혼 기사를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라며 얼떨떨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이다"고 글을 남기며, 일부 누리꾼의 악플에 불쾌함을 드러내는 한편,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노력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중은 "결혼 축하한다",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드라마 '김과장'에서 연기 너무 인상 깊었다", "두 분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축하를 전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1987년생 심영은은 지난 2012년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KBS 드라마스페셜, 영화 '마이너클럽'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 방송된 '김과장'에 강주선 대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1980년 생인 박원빈은 2007년 KBS 드라마 '반올림 시즌3'로 데뷔해 영화 '위층여자'의 주연, '마이너클럽'의 조연을 비롯해 최근까지 '더 폰', '챔피언' 등에 얼굴을 비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심영은, 박원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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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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