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슈츠'는 10.7%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9.1%)보다 1.6%P 올랐고 기존의 자체 최고 시청률(9.9%)을 갈아치웠다.
최종회에서 10%를 돌파하며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이리와 안아줘'는 3.8%, SBS '훈남정음'은 3.6%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자수했다. 최강석(장동건)은 그를 변호했다.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고연우는 죗값을 치렀고 최강석과 재회했다.
한편 '슈츠' 후속으로는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7월 4일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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